본문 바로가기

책리뷰2

하퍼리의 앵무새죽이기 를 읽고 2월 부터 새벽에 일어나책을 읽으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하퍼리의 '앵무새죽이기'는 고전 책 읽는 모임에서 읽기 시작했으나 게으름을 피우며 미뤄뒀던 책이랍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는 시간은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스카웃'으로 불리는 주인공 '진 루이즈 핀치'의 조잘거리는 목소리가 활자에 입혀지는것을 느낍니다. 오빠와 둘이 노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며 하루 50분 책읽는 시간이 금방 훅 지나가더군요. 제목에 대해mockingbird 는 다른 새의 소리를 모방하여 노래하는 새입니다. 책에서는 아버지인 에티커스 변호사가 크리스마스에 총을 선물하면서 어치새는 죽여도 되지만 앵무새를 죽이는건 죄가 된다고 말합니다. 어치새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 2024. 2. 29.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1부 - 4장 신념체계 : 삶을 창조하는 힘, 파괴하는 힘) p.116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환경이나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신념이다. 죽음의 수용소로 유명한 빅터 프랭클은 인간은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 속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발견했다. p.124 신념의 근본이 되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생각을 신념으로 바꿀수 있을까? 우리가 가진 생각을 다리가 없는 책상이라고 생각해보자. 다리가 없으면 책상은 바로 설 수 없다. 신념은 책상이고 생각은 책상다리다. "나는 섹시해"가 신념이라면 생각의 다리를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튼튼한 책상 즉, 신념이 될 것이다. 1954년 로니 배니스터라는 육상선수다. 수천 년 동안 사람은 인간이 1마일 (1,609미터)을 4분 안에 달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 2021.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