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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며 공부하기

2월 다시 시작하는 새벽기상과 독서

by 삔녀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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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새벽기상을 하기로 했네요.

정신없이 일 할 때도 빼먹지 않고 하려고 했는데..

많은 여유가 생겼는데도

책 읽을 시간 내기가 힘들더군요.

 

 

 

6시에 기상해서

따뜻한 물로 몸을 깨우고

차를 우리거나

커피를 내려서

책을 50분 읽을 예정이었으나,

오랜만에 하는 미라클모닝이라

긴장을 했는지 

잠에서 빨리 깼네요.

일어난 김에 빨리 시작해 봅니다.

 

오늘의 차는 브루티코코리아의

얼그레이차입니다.

차의 달큰함이 좋습니다.

 

 

 

 

 

예전에 함께 읽기로 하고

중도 포기했던 책들을 꺼내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1'입니다.

 

2도 있지요...

 

하루 50분 책 읽는 시간을 가지면

거의 50페이지씩 읽게 됩니다.

500페이지 분량이니

10일이면 2편을 다 읽을 것 같습니다.

 

읽다가 중단한 책들이 많기에

시간이 넉넉한 것은 아닙니다.

 

 

 

 

 

배고프다는 막내아들에게

'북창동순두부' 밀키트 사둔 걸로

재빠르게 요리해 줍니다.

 

계란 노른자가 터져서 

원했던 비주얼은 안 나왔지만

아들 녀석 맛있게 

잘 먹어 주니 고맙습니다.

 

유튜브 힐링영상을 편집하고

블로그 2개 포스팅하고

마지막으로 일기형식으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