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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쓰기

by 삔녀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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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정(새벽 마음 정원) 16기의 시작~


새벽 마음 정원(새마정)을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쓰게 된 감사일기.
어떨 땐 쓸 것이 하나도 없으니 감사하고
어떨 땐 넘쳐나서 감사합니다.
7월.. 13기에 편입하여 벌써 16기가 되었네요.

 

10월 6일

감사일기


1.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두 분의 어머니가 계심에 감사합니다.

2. 포천부대에 확진자가 나와서 걱정했는데 둘째가 근무하는 부대에는 별일 없다 하니 감사합니다.

3. 하루의 시작을 감사로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은?


1. 화요일인 것이 기분 좋다.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뜰 것이기에.

2. 금화규 꽃차의 따뜻함이 기분 좋습니다.

3. 작업실을 구리로 옮기고 첫날이라 안 들어올 줄 알았던 큰아들의 잔잔한 코골이 소리.


 

 

 


오늘의 다짐


1. 오늘부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기 시작!

2. 몸이 힘들 때 "난 20대다"
일이 너무 많은데 진척이 안될 때 "무척 흥미진진 하구만!!"을 외치며 신나게 보내자.

3. 내 뇌가 먼저 들으니 긍정 주문을 외우자!

The Having


I have. 살 수 있는 돈이 있으나 사지 않고, 사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I feel. 충만함과 편안함이 있습니다.